1. 팡세를 작성한 철학자 파스칼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이다 라는 명제로 유명한 책이다. 이 책에는 파스칼 자신이 살았던 존의 파토스가 담겨있고 파스칼이 사람들에게 그리스도교 진리를 호소할 목적으로 쓴 수백편의 단상을 모은 것이다. 책을 통해 흐르는 인간의 깊이와 필치의 오묘함은 강렬한 인상을 준다. 파스칼의 "팡세"는 그리스도교의 변증을 써서 남긴 단편적인 초고를 한데 모은 것이다. 성스러운 가시나무의 기적이 일어난 것을 연인으로 집필을 구상한 것은 1656년 초이다. 몇 해 동안 눈병을 앓고 있던 파스칼 조카딸의 병을 낫게 해준 것 말이다. 독서를 거듭하며 공책을 정리해 거의 2년 사이에 대부분의 원고를끝내며 그 뒤 파스칼이 속해있던 포르루아얄 수도원을 가서 강연을 했다고 하지만 만년까지 생각을 더 가다듬으며 가필을 교정했다. 그리고 심지어는 아픈 와중에도 구술을 통해 추가 원고를 썼을 정도였다. 1662년 8월 죽을 무렵 약 900편이나 되는 단편이 수십 다발로 정리되어 있었다 파스칼이 죽은 뒤 유족들이 만든 편집위원회는 그 무렵의 시대 정서에 맞는 원고를 신앙적 교훈적 체제로 배열한 초판 "팡세 간행하였다. 그 이후 100년 동안은 그 무렵 시대 정서에 맞게 판이 거듭되었으나 19세기 중엽에 들어와 저자의 원고를 직접 교감하며 합리적으로 내용을 편성하고자 몇 명의 편집자가 등장한다. 그중 가장 획기적인 내용으로 내용을 선보이며 많은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아버린 사람이 바로 철학자 레옹 브룅슈비크였다. 제 3회 변혁기로 토르 눌 과 라 휴 마 등이 애초에 글쓴이 자신이 품었던 분류에 대해 연구하면서 그때 존재했던 사본의 순서가 거꾸로임을 파악하고 진품처럼은 아니지만 파스칼의 원래 의도를 수급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을 통해 개개의 단편이 나타나며 사상적 내용과 문장의 효과 뚜렷한 이미지 등에 의해 전체 27장 방법론적인 내용이 구성 판명되었으며, 또한 파스칼의 사상에 역시 한껏 더 분명하게 부각될 수 있게 되었다. 신과 사람의 관계를 탐구 파스칼은 전제 2부로 나누어 제 1부에서는 신이 없는 인간의 비참함 제2부에서는 신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지극한 행복을 이야기하고 있다. 여기에는 인간이 살아가는 방식이 신과의 관계를 통하여 어떤 식으로 변하는가에 모든 관심이 집중되고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그리스도교 병증론이라고 하지만 기하학적 신의 존재의 증명은 거론되지 않았다. 첫째 자연적인 본인이 본인의 존재 조건을 보는 것부터 시작해 아무것도 느끼지 않고 무관심하게 있는 사태라는 착각 상태에 느끼도록 하고 있다. 집필까지 충분한 준비가 되었다. 변증론이 예상한 초기 독자들은 그 무렵에 늘어나기 시작하며 이들은 무신론적 경향을 가지며 자유사상가들이었다. 파스칼은 그들에게 애독서인 몽테스키외의 수상록을 반복적으로 읽게 하며 거 책에서 많은 이야기와 비유들을 선택했다 하지만 인간성을 긍정하는 입장인 몽테스키외를 초월해 각자의 인간적 현상에 배후에 숨긴 보다 더더욱 깊은 이유를 물어보고자 한 점에 파스칼의 독창성이 있다. 성서를 비롯한 신학자들의 저서나 그리스도교의 역사에 관한 수많은 문헌은 완전히 해석해 이론적 지주로 삼았다. "팡세"의 가장 심연에 파스칼이 두 번의 전향 경험을 겪으며 확인하게 된 신앙의 꾸밈 없는 모습과 떄문에 발견한 독자적인 세계관이 놓여 있음은 말할 필요도 없다. 파스칼의 방법은, 과학자다운 추론을 기본으로 한 기하학적 방법과 파스칼이 사교계를 왔다 갔다 하며 사람 관찰을 통해 파악하게 된 느낌과 감정에 호소하는 방법이라는 2가지 접근 식으로 성립되어 있습니다. 파스칼은 어떻게 보면 데카르트와 같이 이성의 철저한 행사를 중요시하고는 있으나, 이성과는 다르게 인간의 마을의 복잡미묘한 구조에 근거하는 심정의 방법에 중점을 두었고 설득해야 할 상대방의 몸쪽으로 기울여 상대방의 속내에서 스스로가 진리가 발견 될 수 있도록 말하는 방법에 신경을썻다. 파스칼이 분류한 순서에 따라 "팡세"의 단장을 읽으면서 우리들은 깨끗함을 느끼며 의외로 마음이 흔들리면서 변화에 가득 찬 이론의 흐름 속으로 끌려간다 "팡세"의 수사학은 아주 완벽한 연구 테마이기도 하다. 신이 없는 사람의 비참함 제1부에서는 이 세계를 살아가는 사람의 조건에 관해 서술해 놓은 내용이 매우 진지하고 어둡다, 아무것도 아닌 듯한 일상에서 각 장면을 읽어 들이면서 역사상으로 작은 일이나 사건은 평범한 인간의 일상적인 몸짓 하나하나에 훈수를 두며 그건 아무 의미도 없이 공허하고 허무하고 비참한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한 마리의 파리는 싸움을 건다" "클레오파트라의 코" "의상에는 힘이 있다""피레네 산 이편에서는 진리이고 저편에서는 거짓이다" 등 기지에 흘러나오는 예민한 표현으로 가득 차 있고. 사람들의 생활에 보이는 그 찰나를 굳이 꺼내어 들어가 그 뿌리가 완전히 어긋나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현대의 실존하는 철학자나 문학적 인간들이 보여주는 사람의 존재에 대한 분석과 같은 이야기로, 신앙을 잃은 무신론적 풍토는 공허하고 허무하고 공포를 본질에서부터 이야기하고 있다 그중에서 파스칼은 사람에게만 이런 공허하고 공포감이 나타난다고 강조한다. 파스칼은 "인간이 위대하다는 것은 자신의 비참함을 알고 있다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땅 위에 인간들은 모든 것을 구조와 어려움을 피해 상대적인 일시적 평화를 얻기 위해 법률에 의존한다. 어떻게 보면 불공평한 거처럼 보이는 것은 사실에 대해 그럴만한 이유를 찾아내고 질서를 만들어내는 것은 인간의 위대함이 가진 얼굴이다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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